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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골프 경험과 꾸준한 파크골프 라운드를 바탕으로 규칙·타구·퍼팅의 현장 판단 기준을 정리합니다.

파크골프 OB가 나면 다음 샷은 몇 타째일까, 2벌타를 포함한 스코어 계산 방법

parkhansu 읽는 시간 약 7분

첫 티샷이 OB라면 다음 샷은 4타째다

파크골프에서 첫 번째 샷이 OB가 되면 다음에 치는 샷은 4타째입니다. 첫 샷 1타는 그대로 계산하고, OB에 따른 2벌타를 더하면 현재 누계가 3타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 상태에서 규정에 맞게 공을 처리한 뒤 치는 다음 스트로크가 4타째입니다.

OB가 나면 단순히 “2벌타를 받는다”까지만 기억하지 말고 OB가 난 샷도 이미 친 1타라는 점을 함께 계산해야 합니다.

OB 타수는 이렇게 계산하면 헷갈리지 않는다

계산 원리는 간단합니다.

현재까지 친 타수 + OB 2벌타 = 현재 누계 타수

그리고 그다음에 실제로 치는 스트로크가 다음 타수가 됩니다.

OB가 발생한 샷OB 후 현재 누계다음에 치는 샷
1타째3타4타째
2타째4타5타째
3타째5타6타째
4타째6타7타째

따라서 현장에서는 OB가 발생한 샷 번호에 3을 더하면 다음에 치는 샷 번호라고 기억해도 됩니다.

1타째 OB → 다음은 4타째
2타째 OB → 다음은 5타째
3타째 OB → 다음은 6타째입니다.

왜 첫 티샷 OB가 3타째가 아니라 4타째일까

가장 많이 헷갈리는 부분입니다.

첫 티샷을 쳤다면 이미 1타를 사용한 상태입니다. 그 공이 OB가 되었다고 해서 첫 번째 스트로크가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여기에 OB 벌타 2타를 더합니다.

첫 번째 스트로크 1타 + OB 벌타 2타 = 현재 3타

아직 다시 치지 않았는데도 스코어상 3타가 된 것입니다.

이제 공을 규정에 맞게 처리하고 한 번 더 치면 그 스트로크가 4타째가 됩니다.

따라서 “OB는 2벌타니까 다음이 3타째”라고 계산하면 한 타가 빠집니다. 벌타 2타와 다음 스트로크를 따로 생각해야 합니다.

두 번째 샷이 OB라면 다음은 5타째다

티샷은 정상적으로 들어갔지만 두 번째 샷이 OB가 된 상황을 보겠습니다.

첫 번째 샷 1타, 두 번째 샷 1타이므로 이미 2타를 쳤습니다.

여기에 OB 2벌타가 추가됩니다.

2타 + OB 2벌타 = 현재 4타

따라서 공을 규정에 맞게 처리한 뒤 치는 다음 샷은 5타째입니다.

티샷에서 OB가 났는지, 두 번째나 세 번째 샷에서 OB가 났는지가 계산 원리를 바꾸지는 않습니다. OB가 발생한 시점까지의 타수에 2벌타를 더한 뒤 다음 스트로크를 계산하면 됩니다.

OB 후 한 번에 홀인하면 최종 스코어는 몇 타일까

첫 티샷이 OB가 된 뒤 공을 규정에 맞게 처리했고, 다음 샷이 그대로 홀에 들어갔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계산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 티샷 1타 + OB 2벌타 + 다음 샷 1타 = 총 4타

실제로 클럽으로 공을 친 횟수는 두 번이지만 스코어에는 벌타까지 포함되므로 최종 기록은 4타입니다.

이 차이를 이해해야 “실제로 몇 번 쳤는가”와 “스코어카드에 몇 타를 적는가”를 혼동하지 않습니다.

한 홀에서 OB가 두 번 나오면 각각 2벌타를 계산한다

OB가 연속해서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첫 티샷이 OB라면 다음 샷은 4타째입니다.

그런데 4타째로 친 공까지 다시 OB가 됐다면 4타째 스트로크는 그대로 계산하고 다시 2벌타를 더합니다.

4타 + OB 2벌타 = 현재 6타

따라서 다음에 치는 샷은 7타째입니다.

즉, 한 홀에서 OB가 두 번 발생했다면 첫 번째 OB와 두 번째 OB를 각각 계산해야 합니다. 처음 받은 2벌타로 두 번째 OB까지 처리되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 스트로크 수와 스코어카드 타수는 다를 수 있다

OB가 발생한 홀에서는 실제로 공을 친 횟수만 세면 스코어가 맞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이 플레이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 1타째: 정상
  • 2타째: OB
  • OB 벌타: +2타
  • 5타째: 정상
  • 6타째: 홀인

실제로 공을 친 횟수는 네 번입니다.

하지만 OB 벌타 2타가 추가되므로 스코어카드에 기록할 최종 점수는 6타입니다.

따라서 홀아웃한 뒤에는 단순히 스윙 횟수를 세는 것이 아니라 실제 스트로크와 벌타를 합산해야 합니다.

OB 타수와 공을 놓는 위치는 따로 판단해야 한다

OB가 났을 때 타수 계산만 맞으면 처리가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먼저 공이 실제로 OB인지 경계를 확인하고, OB로 판정됐다면 경계를 벗어난 지점을 기준으로 규정에 맞는 위치에 공을 놓아 플레이를 재개해야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두 가지 판단을 분리하는 것입니다.

첫째는 몇 타를 더할 것인가, 둘째는 어디에서 다음 샷을 할 것인가입니다.

OB에 따른 2벌타 계산과 공을 놓는 위치를 하나의 규칙처럼 외우면 특설 OB 티나 별도의 드롭 위치가 있는 코스에서 혼동하기 쉽습니다.

대회나 경기장에서 별도의 OB 티, 드롭존 또는 진행 방법을 정하고 있다면 해당 경기의 로컬룰과 경기요강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일반 골프의 OB 계산법과 섞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파크골프를 시작한 사람이 일반 골프의 OB 처리 방식을 알고 있다면 오히려 타수 계산이 헷갈릴 수 있습니다.

파크골프에서는 적용되는 파크골프 경기규칙을 기준으로 OB에 따른 2벌타와 공 처리 방법을 판단해야 합니다.

“예전에 골프에서는 이렇게 계산했다”거나 “이 구장에서는 평소 이렇게 쳤다”는 방식으로 공식 경기의 스코어를 계산해서는 안 됩니다.

특히 대회에서는 공식 경기규칙과 해당 대회의 로컬룰을 구분해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필드에서는 OB가 난 순간 타수를 확정해 두는 것이 좋다

스코어 실수는 홀아웃한 뒤 기억을 되짚을 때 많이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두 번째 샷이 OB였다면 바로 다음과 같이 정리하면 됩니다.

“방금 친 것이 2타째, OB 2벌타를 더해서 현재 4타, 다음은 5타째.”

이렇게 OB가 발생한 순간 현재 누계를 확인해 두면 이후 몇 번 더 쳤는지만 이어서 세면 됩니다.

특히 한 홀에서 OB가 두 번 발생하거나 다른 벌타까지 추가되면 마지막에 한꺼번에 계산하는 것보다 벌타가 발생할 때마다 현재 타수를 확인하는 방식이 실수를 줄이는 데 유리합니다.

OB가 났을 때 이것만 기억하면 된다

파크골프에서 OB가 발생하면 OB가 난 샷 자체도 정상적으로 1타에 포함되고, 여기에 2벌타가 추가됩니다.

따라서 첫 티샷이 OB라면 현재 누계는 3타이고 다음 샷은 4타째입니다.

두 번째 샷이 OB라면 현재 누계는 4타이고 다음 샷은 5타째입니다.

세 번째 샷이 OB라면 현재 누계는 5타이고 다음 샷은 6타째입니다.

필드에서 헷갈린다면 “지금까지 친 타수 + OB 2벌타 = 현재 누계, 그다음 숫자가 다음 샷”이라고 계산하면 됩니다.

다만 몇 타째인지 계산하는 문제와 어디에서 다음 공을 칠 것인지는 별개의 판정입니다. OB 여부와 경계 이탈 지점을 먼저 확인하고, 공식 경기규칙과 해당 경기장의 로컬룰에 따라 공을 처리한 뒤 다음 플레이를 진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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