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처음 방문하셨나요? 파크한수 소개와 주제별 안내를 확인하세요. 보기 →
파크한수 파크한수
오랜 골프 경험과 꾸준한 파크골프 라운드를 바탕으로 규칙·타구·퍼팅의 현장 판단 기준을 정리합니다.

파크골프 공이 OB 경계를 나갔다 다시 코스로 들어왔다면, 마지막 이탈 지점을 찾는 방법

parkhansu 읽는 시간 약 7분

다시 코스로 들어온 공은 먼저 최종 정지 위치를 확인한다

파크골프 공이 OB 경계 밖으로 나갔다가 다시 코스 안으로 들어왔다면 처음 경계를 넘었다는 이유만으로 바로 OB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먼저 공이 최종적으로 어디에 멈췄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공이 다시 코스 안으로 들어와 인바운드 구역에 정상적으로 정지했다면 그 최종 위치를 기준으로 OB 여부를 판단합니다. 반대로 다시 들어온 공이 계속 굴러 다른 OB 경계를 넘어 최종적으로 OB 구역에 정지했다면 OB가 되며, 이때 공을 처리하기 위해 마지막으로 OB 경계를 벗어난 지점을 찾아야 합니다.

현장에서는 다음 세 상황을 구분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공의 이동판정확인할 지점
코스 안 → OB 밖 → 코스 안에서 정지최종 위치가 인바운드라면 OB 아님현재 공 위치
코스 안 → OB 밖에서 정지OB경계를 벗어난 지점
코스 안 → OB 밖 → 코스 안 → 다시 OB 밖에서 정지OB마지막으로 경계를 벗어난 지점

따라서 마지막 이탈 지점은 OB 여부를 결정하는 기준이 아니라, OB가 확정된 뒤 공을 처리할 기준점을 찾는 개념으로 이해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마지막 이탈 지점은 어디를 말할까

마지막 이탈 지점은 공이 최종적으로 OB가 되기 전에 코스 안쪽에서 OB 바깥쪽으로 마지막으로 경계를 통과한 지점입니다.

예를 들어 오른쪽 OB 경계를 넘어간 공이 경사 때문에 다시 페어웨이로 굴러 들어왔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이후 공이 계속 굴러 반대편 OB 경계를 넘어 그곳에서 멈췄다면 처음 오른쪽 경계를 넘어갔던 곳은 최종 처리 기준이 아닙니다.

공이 다시 코스 안으로 들어온 뒤 두 번째로 코스 밖으로 벗어난 지점이 마지막 이탈 지점입니다.

따라서 공이 경계를 여러 번 넘었다면 처음부터 이동 경로를 복잡하게 따라가기보다 최종 정지 위치에서 공의 궤적을 거꾸로 추적하는 방법이 실전에서는 더 쉽습니다.

최종 OB 위치 → 직전 이동 방향 → 마지막 경계 통과 지점의 순서로 확인하면 됩니다.

OB 라인과 말뚝에서는 먼저 실제 경계를 잡아야 한다

마지막 이탈 지점을 찾으려면 공의 궤적보다 먼저 어디까지가 코스 안이고 어디부터가 OB인지 정확하게 확인해야 합니다.

OB 라인이 설치되어 있다면 해당 경계를 기준으로 공이 어디에서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통과했는지를 확인합니다.

OB 말뚝만 있는 구간이라면 가까운 말뚝 하나를 이탈 지점으로 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공이 통과한 구간의 인접한 두 OB 말뚝이 형성하는 경계를 기준으로 실제 통과 위치를 찾아야 합니다.

특히 그린 주변에 OB 라인과 OB 말뚝이 동시에 설치된 경우에는 OB 라인을 우선하여 판정합니다.

따라서 현장 확인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OB 경계 확인 → 공의 진행 방향 확인 → 코스 안에서 바깥으로 마지막 통과한 위치 확인

가장 가까운 OB 말뚝이나 공이 발견된 위치를 그대로 마지막 이탈 지점으로 잡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정확히 어디에서 나갔는지 보지 못했다면 어떻게 찾을까

공이 빠르게 굴러가거나 경사, 긴 풀, 나무 등에 가리면 경계를 통과하는 순간을 정확하게 보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공이 최종적으로 발견된 위치와 직전 진행 방향을 함께 이용해 마지막 경계 통과 지점을 추정합니다.

예를 들어 공이 OB 라인에서 바깥쪽으로 5m 떨어진 곳에 있다고 해서 공에서 가장 가까운 라인 지점을 곧바로 마지막 이탈 지점으로 정하면 안 됩니다.

공이 비스듬하게 진행했다면 실제 경계를 넘어간 위치와 공에서 가장 가까운 경계 지점은 상당히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과 같이 확인하면 됩니다.

공이 날아오거나 굴러온 방향을 본다 → 최종 OB 위치에서 이동 경로를 거꾸로 본다 → 그 경로와 OB 경계가 마지막으로 만나는 곳을 찾는다.

또한 공이 여러 차례 경계를 넘나들었다면 처음 나간 곳이 아니라 마지막으로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넘어간 곳을 찾아야 합니다.

위치에 대한 판단이 동반자 사이에서 다르다면 임의로 유리한 지점을 선택하지 말고 서로 확인해야 하며, 공식 경기에서는 필요한 경우 심판의 판정을 따릅니다.

OB가 확정되면 마지막 이탈 지점에서 어떻게 처리할까

OB가 확정되면 2벌타가 부과되고, 마지막 OB 말뚝 또는 OB 라인을 벗어났다고 추정되는 지점을 기준으로 다음 플레이 위치를 정합니다.

마지막 이탈 지점에서 깃대를 바라보고 선 상태를 기준으로 좌우 2클럽 이내이면서 홀컵에 더 가깝지 않은 지점에 공을 놓고 다음 스트로크를 합니다.

여기서 자주 틀리는 지점이 세 가지 있습니다.

공이 최종적으로 발견된 OB 위치가 기준점은 아닙니다.

공이 처음 OB 경계를 넘어간 위치도 다시 코스 안으로 들어왔다면 무조건 기준점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가장 가까운 OB 말뚝 역시 공의 실제 마지막 이탈 지점과 같다고 볼 수 없습니다.

공을 놓을 적절한 장소가 없는 경우에는 별도로 설치된 OB 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구장이나 대회에서 특설 OB 티 적용 방법을 별도로 정했다면 해당 로컬룰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현장에서는 세 지점만 구분하면 헷갈리지 않는다

공이 OB 경계를 나갔다 다시 코스로 들어오는 상황에서는 최종 정지 위치, 처음 이탈한 위치, 마지막 이탈한 위치를 서로 구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최종 정지 위치는 먼저 OB인지 아닌지를 판단하기 위해 확인합니다.

처음 이탈한 위치는 공의 전체 이동 경로를 이해하는 데 필요하지만, 이후 공이 다시 코스 안으로 들어왔다가 또 OB로 나갔다면 최종 처리 기준이 아닙니다.

마지막 이탈 지점은 최종적으로 OB가 확정됐을 때 공을 다시 놓을 위치를 정하는 기준입니다.

현장에서는 다음 순서로 판단하면 됩니다.

최종 정지 위치 확인 → OB 여부 판정 → 이동 궤적을 거꾸로 확인 → 마지막으로 코스 안에서 OB 밖으로 나간 지점 확인 → 2벌타 적용 후 해당 지점을 기준으로 공 처리

가장 중요한 것은 공이 한 번 OB 경계를 넘었다는 사실만 보고 바로 처리하지 않는 것입니다. 다시 코스로 들어온 공이라면 먼저 최종 정지 위치를 확인하고, 최종적으로 OB가 된 경우에만 마지막 이탈 지점을 찾아 처리해야 합니다.

parkhansu

parkhansu
함께 보면 좋은 글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광고 차단 알림

광고 클릭 제한을 초과하여 광고가 차단되었습니다.

단시간에 반복적인 광고 클릭은 시스템에 의해 감지되며, IP가 수집되어 사이트 관리자가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