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 경기 순서, 티샷부터 홀아웃까지 언제 누가 쳐야 할까? 진행 기준 정리
파크골프 경기 순서는 티샷부터 어떻게 이어질까?

파크골프 경기 순서는 첫 홀에서 티샷 순서를 정한 뒤, 티샷이 끝나면 홀컵에서 가장 먼 공부터 플레이하고, 전원이 홀아웃하면 타수를 확인해 다음 홀의 티샷 순서를 정하는 흐름입니다. 거리와 타순이 헷갈릴 때는 현재 공 위치와 직전 홀 타수를 먼저 확인하면 됩니다.
파크골프를 처음 시작하면 스윙보다 더 자주 헷갈리는 것이 “지금 누구 차례인가?”입니다.
티잉구역에서는 정해진 순서대로 치지만, 티샷이 끝난 뒤에도 그 순서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은 아닙니다. 티샷 이후에는 사람 순서보다 공의 위치가 판단 기준이 됩니다.
전체 흐름은 다음과 같이 이해하면 쉽습니다.
첫 홀 타순 결정 → 순서대로 티샷 → 가장 먼 공부터 다음 타구 → 홀컵 가까이에서도 거리 확인 → 전원 홀아웃 → 타수 확인 → 다음 홀 티샷 순서 결정
이 기본 흐름을 먼저 익혀 두면 실제 필드에서 순서를 놓치는 일이 크게 줄어듭니다.
첫 홀 티샷은 출발 전에 순서를 먼저 정한다
첫 홀에서는 이전 홀 성적이 없기 때문에 티샷 순서를 먼저 정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순서 뽑기나 가위바위보 등으로 시작 순서를 정합니다. 예를 들어 A-B-C-D 순서로 정했다면 첫 홀에서는 A부터 차례대로 티샷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티샷 순서보다 안전 확인이 먼저라는 것입니다.
앞 팀이 아직 자신의 공이 도달할 수 있는 범위에 있거나, 티잉구역 앞쪽에 사람이 남아 있다면 차례가 왔다고 바로 치면 안 됩니다.
첫 타자는 다음 순서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앞 팀 위치 확인 → 타구 예상 범위 확인 → 동반자 위치 확인 → 티샷
한 사람이 티샷을 마쳤다고 다른 경기자가 바로 앞으로 이동하는 것도 피해야 합니다. 같은 조의 티샷이 모두 끝날 때까지 타구자의 뒤쪽이나 안전한 곳에서 기다리는 것이 기본입니다.
티샷이 끝나면 홀컵에서 가장 먼 공부터 친다

파크골프 경기 순서에서 가장 중요한 기준은 티샷 이후부터입니다.
모든 경기자가 티샷을 마치면 홀컵에서 가장 먼 공의 경기자가 먼저 다음 타구를 합니다. 대한파크골프협회 표준교재의 경기 순서 관련 내용을 정리한 자료에서도 티샷 뒤에는 깃대에서 가장 먼 공부터 플레이하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설명합니다.
예를 들어 네 사람의 공이 다음 위치에 멈췄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A는 홀컵까지 22m, B는 30m, C는 17m, D는 25m가 남았습니다.
첫 홀 티샷 순서가 A-B-C-D였더라도 다음 타구는 B → D → A → C처럼 현재 공의 거리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다만 한 번 이 순서가 정해졌다고 끝까지 유지하는 것은 아닙니다.
B가 다음 타구를 한 뒤에도 B의 공이 다른 사람 공보다 홀컵에서 더 멀리 남아 있다면 B가 다시 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매 타구 뒤에는 다음 순서로 다시 판단해야 합니다.
공 정지 확인 → 현재 공 위치 비교 → 가장 먼 공 확인 → 다음 경기자 타구
이 점을 이해하면 “방금 쳤으니 다른 사람이 쳐야 한다”는 식의 잘못된 판단을 줄일 수 있습니다.
공의 거리가 비슷하면 임의로 먼저 치지 않는다
실제 필드에서는 두 공의 위치가 거의 같아 누가 더 먼지 육안으로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한 사람이 임의로 먼저 치기보다 경기자끼리 거리를 확인해 순서를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거리가 비슷해 명확하게 구분하기 어렵다면 서로 합의해 순서를 정하거나 이전 타구 순서를 참고할 수 있습니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자신의 공이 홀컵 가까이에 있다고 해서 먼저 앞으로 걸어가서는 안 된다는 점입니다.
뒤쪽에 있는 경기자가 아직 타구하지 않았다면 자신의 공 위치가 그 사람의 타구 방향 안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특히 초보자의 타구는 예상보다 좌우 편차가 크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내 공 위치보다 뒤에서 칠 사람이 남아 있는가 → 그 사람의 예상 타구 방향 안에 내가 들어가는가
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경기를 빨리 진행하는 것보다 타구자 앞쪽을 비워 두는 것이 우선입니다.
홀컵 가까이에서도 먼 공 우선이 기본이다
그린이나 홀컵 가까이에서도 기본 원칙은 같습니다.
홀컵에서 가장 먼 공부터 플레이합니다.
다만 파크골프에서는 홀컵에서 가까운 공의 진행과 다른 경기자의 공이 서로 방해되는 상황이 자주 생깁니다.
특히 홀컵에서 2클럽 이내에 멈춘 공은 일반적인 먼 공 우선 원칙과 함께 별도 처리 기준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한파크골프협회 표준교재를 바탕으로 정리된 경기규칙 자료에서는 동반자에게 알린 뒤 먼저 컵인하거나 마크해 처리할 수 있는 경우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홀컵 주변에서는 단순히 “내 공이 가까우니 기다린다”거나 “금방 넣을 수 있으니 먼저 친다”고 임의로 판단하기보다,
공의 거리 → 다른 공의 방해 여부 → 마크 필요 여부 → 경기 진행 기준
순서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다른 경기자의 공이 자신의 스윙이나 공의 진행을 방해한다면 공을 마음대로 옆으로 밀어 놓지 말고 경기규칙에 맞게 위치를 표시한 뒤 처리해야 합니다.
홀아웃하면 타수를 알리고 다음 홀 순서를 확인한다
공이 홀컵에 들어가면 해당 홀의 플레이가 끝납니다.
그러나 자신의 공이 먼저 홀아웃했다고 곧바로 다음 홀로 이동하는 것은 좋은 진행 방식이 아닙니다.
같은 조의 경기자가 아직 플레이 중이라면 안전한 위치에서 기다리고, 조원 전체가 홀아웃한 뒤 타수를 확인해야 합니다.
홀아웃 후에는 다음 세 가지를 확인하면 됩니다.
내 타수 확인 → 동반자와 타수 확인 → 다음 홀 티샷 순서 확인
다음 홀의 티샷 순서는 일반적으로 직전 홀에서 타수가 적은 경기자부터 정합니다. 직전 홀에서 동타가 발생한 경우에는 앞선 홀의 기록이나 이전 타순을 기준으로 순서를 이어가는 방식이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직전 홀의 타수가
A 3타
B 4타
C 3타
D 5타
였다면 다음 홀에서는 3타를 기록한 A와 C가 앞쪽 순서가 됩니다.
다만 A와 C의 동타 순서는 이전 홀의 순서 등을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따라서 다음 티잉구역에 도착해서 다시 가위바위보를 하기보다 직전 홀의 결과와 앞선 타순을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 라운드와 공식 대회는 적용 기준을 구분한다
동호인끼리 하는 일반 라운드에서는 편의를 위해 순서를 조금 유연하게 운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공식 경기규칙과 같은 것으로 생각하면 안 됩니다.
특히 전국대회나 공식 경기에서는 대회별 경기요강과 경기위원의 안내가 별도로 적용될 수 있습니다. 대한파크골프협회 역시 각 전국대회마다 일정과 대회정보를 개별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적용 기준은 다음 순서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공식 경기규칙 → 해당 대회 경기요강 → 경기위원 안내 → 적용되는 로컬룰
개인전에서 단순히 타순을 잘못 친 경우와 포섬처럼 팀원이 정해진 순서로 번갈아 쳐야 하는 경기 역시 처리 기준이 다를 수 있습니다. 파크골프 경기 순서를 배울 때는 일반 개인전의 진행 순서와 특수 경기방식을 분리해서 이해해야 합니다.
실제 필드에서는 이 순서로 판단하면 된다
파크골프 티샷부터 홀아웃까지 경기 순서가 헷갈릴 때는 사람의 이름을 외우기보다 현재 경기 단계가 어디인지부터 확인하면 됩니다.
첫 홀이라면 먼저 티샷 순서를 정합니다.
티샷을 모두 마쳤다면 홀컵에서 가장 먼 공을 찾습니다.
한 사람이 타구한 뒤에는 다시 공 위치를 보고 가장 먼 공을 확인합니다.
홀컵 가까이에서는 거리뿐 아니라 다른 공의 방해와 마크가 필요한 상황인지 함께 봅니다.
자신이 홀아웃했다면 조원이 모두 끝날 때까지 기다리고, 전원이 홀아웃한 뒤 타수를 확인합니다.
마지막으로 직전 홀 성적을 기준으로 다음 홀의 티샷 순서를 확인합니다.
현장에서는 다음 흐름만 기억해도 됩니다.
첫 홀 타순 확인 → 앞 팀 안전 확인 → 순서대로 티샷 → 가장 먼 공 확인 → 한 타구 후 다시 거리 확인 → 홀컵 주변 처리 확인 → 전원 홀아웃 → 타수 확인 → 다음 홀 타순 확인
파크골프 경기 순서는 한 번 정한 사람 순서를 끝까지 유지하는 방식이 아닙니다. 티잉구역에서는 타순, 티샷 이후에는 공과 홀컵의 거리, 홀아웃 뒤에는 직전 홀의 타수를 기준으로 판단하면 실제 필드에서도 순서를 훨씬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parkhan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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